일상생활 하늘나라에 있는 어린 동생에게 보내는 편지
2017.04.07 16:02
EXIF Viewer사진 크기480x864
댓글 4개
-
kinggalbi
2017.04.10 10:17
-
로데
2017.04.11 21:53
네. 댓글 감사합니다...
동생이 4살때 희귀 불치병으로 하늘나라로 갔는데 6살인 누나가 동생을 너무 그리워 하니까 온가족이 마음합하여 하늘나라로 편지를 띄우며 위로하는 장면입니다.
-
kinggalbi
2017.04.12 22:01
마음이 많이 아리네요.
그리우ㅓ하는 누나 마음도 이쁘고 그 누나의 마으ㅁ을 혜아리는 부모님 심정도...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네요.큰 위로는 되지 못하지만... -
로데
2017.04.14 22:58
제가 만나는 이 집 식구는 다 아파요...6살짜리 누나도 학교서 파티하다가도 동생 생각나서 구석찾아 울고...엄마도 가만히 있다가도 소리내서 엉엉 울고...
할머니도 말씀하시다가도 손자 생각에 정신나가서 눈물흘리며 무슨말을 하고있었던건지 잊어버려요. 4살짜리 애기가 방바닥을 뱅글뱅글 돌며 긁으며 아파하다가 떠나서...
길지않는 시간내에 온 가족이 하늘에서 오는 참 평안을 만나시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하늘까지 선물을 전해주는 풍선이 있어 선물받고 엄청 기뻐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