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가 아주 작고 예쁜 코끼리를 그려 달라고 했습니다.
나는 예쁜 코끼리를 그려 주었습니다.
왕자는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이건 코끼리 같이 생긴 생쥐야!
다시 그려 주었습니다.
또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반복하다,
나는 그냥 작은 성냥갑을 그려 주었습니다.
그제야 어린왕자는
"하하 코끼리가 성냥갑속에 들어가 있네." 라며
크게 웃었습니다.
어느 날 맨하탄에서
끝도 없이 사람이 쏟아져 나오는 빌딩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며 혼자 낄낄 웃었습니다.
왜냐구요?
성냥갑 속 코끼리가 생각났으니까요!!!!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6D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Lightroom 6.0 촬영일자2017:03:01 22:32:52노출시간1/50초감도(ISO)12800조리개 값F/4.0조리개 최대개방F/4.0촬영모드조리개 우선 모드측광모드기타촛점거리67mm사진 크기769x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