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리라, 한 점 부끄럼 없이 살 수 없어도, 여한이 없이
바람이 잎을 떨구워 날릴 때, 웃으며 감사할 수 있도록
얼마나 영글고 맛과 향이 들었는지, 다시 한번 돌아도 보아야 하겠지만
수고하고 애쓴, 그리고 아직도 살아있음이 축복인 것을 때달으며
그래서, 이 단풍은 이렇듯 진하고 붉게 자기를 태우고 있나 봅니다
나와 당신에게 소리치며
이렇게 살리라, 한 점 부끄럼 없이 살 수 없어도, 여한이 없이
바람이 잎을 떨구워 날릴 때, 웃으며 감사할 수 있도록
얼마나 영글고 맛과 향이 들었는지, 다시 한번 돌아도 보아야 하겠지만
수고하고 애쓴, 그리고 아직도 살아있음이 축복인 것을 때달으며
그래서, 이 단풍은 이렇듯 진하고 붉게 자기를 태우고 있나 봅니다
나와 당신에게 소리치며
희망
헛것 잡으려던
향수(鄕愁)
편지
탯줄을 거둬내며
춥지 않은 겨울...
잊혀져 가는 것들
이렇게 살리라
우리는 하나
옛것과 새 것, 미제와 일제
옛 애인을 만나는 듯.... 언제나 설레이는 여행 길
연극이 모두 끝난 후.....
역사는 반복된다.
아버지의 마음
아미시 교인이 사는 집에는 표시로 문위에 별을 붙인다
시원한 맥주 한잔?
성냥갑 속 코끼리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삶의 방향
사진이 변화시킨 나의 성격
사진 한 장 담아둘걸 그랬나보다...
뿌리 그리고 생명
빛을 찾아서
목마와 숙녀
마음의 창문을
눈 꽃이 진다
내 몸이 피눈물 나는 역사
나의 파랑새